하회별신굿 탈놀이는 지배계층인 양반과 선비의 허구성을 폭로함으로써 계층간의 관계를 극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중의 파계를 통하여 당시 불교의 타락상과 종교의 허구성을 비판하며, 상민들의 삶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회탈은 오리나무에 종이를 입히고 옻과 안료를 두세 겹 칠해서 만든다.

  • 각시-처녀의 옷차림으로 보통 노랑 저고리와 다홍 치마를 입는다.
  • 중 -지팡이를 짚고 가사와 장삼을 입는다.
  • 양반-도포에 정자관(程子冠)을 쓴다.
  • 선비-도포를 입고 갓을 쓰며 담뱃대를 든다.
  • 초랭이-바지 저고리 위에 붉은 쾌자를 입고,두 어깨와 허리에 걸쳐 청홍색 띠를 두른다.
  • 이매-평민의 남자 복색에 벙거지를 쓴다.
  • 부네-젊은 부인의 복색으로 옥색 저고리와 검정 치마 등이다.
  • 백정소-천인(賤人)의 복색을 하고 3색 띠를 두르고 도끼와 칼을 지닌다.
  • 할미-흰 저고리와 회색 치마를 입고 쪽박을 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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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정사

서애 유성룡(1542∼1607) 선생이 학문 연구와 제자를 키우기 위해 세운 것이다.

조선 선조 19년(1586)에 지었으며 하회마을 부용대 동쪽 강가에 자리잡고 있다.

문간채, 안채, 별당채,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따로 떨어져 '一'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대문채는 앞면 6칸·옆면 1칸 크기로 뒷간과 광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있는데 앞면 4칸·옆면 2칸 크기이다. 'ㅡ'자형 평면 가운데 부엌을 두고 좌우로 방을 배치한 특이한 구성으로 양반집에서는 보기 드문 예이다.

별당채는 안채 바로 뒤편으로 있으며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다. 그중 제일 규모가 작은 건물로 온돌방과 2칸 대청을 두었다. 유성룡 선생은 이곳에서 징비록(국보 제132호)을 집필하였다고 전한다.

사랑채는 앞면 4칸·옆면 2칸 크기로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에 1칸씩 방을 두고 툇마루로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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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군자마을(오천유적지)

조선조 초기부터 광산김씨 예안파가 20여 대에 걸쳐 600여 년 동안 세거해 온 외내에 있었던 건축물 중 문화재로 지정된 것과 그 밖의 고가들을 1974년 안동댐 조성에 따른 수몰을 피해 새로 옮겨 놓은 오천유적지이다.

군자리’라고도 불리는 이 유적지는 산 중턱에 자연스럽게 조성되었으며, 앞 골짜기가 호수를 이루고 있어 풍광이 아름답다. 위쪽에는 산기슭의 경사면을 따라 광산김씨 예안파의 중요 건물들을 잘 배치하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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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예안현(禮安懸)에 설치하였던 향교이다.

처음 건립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선조 34년(1601)에 중수(重修)가 있었고, 영조 21년(1745)에 크게 개수하였다.

경내에는 대성전(大成殿)·명륜당(明倫堂)·전사청(典祀聽)과 동·서의 재(齎) 등과 부속 건물로 고직사(庫直舍)가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공자(孔子)를 위시한 한국과 중국의 성현들을 배향하고 있다.

명륜당은 정면 2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유학을 가르치고 공부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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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부른다. 처음에는 ‘하회 북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에서 ‘북애’라 불렸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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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주산성은 1236년(고종 23) 죽주방호별감 송문주가 몽골군과 15일간 전투를 펼쳐서 승리한 곳이다. 이는 6차에 걸친

몽골 침입에서 고려가 승리한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이다. 조선시대에도 한양으로 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되어

지속적으로 산성을 보수하여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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