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별신굿 탈놀이는 지배계층인 양반과 선비의 허구성을 폭로함으로써 계층간의 관계를 극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중의 파계를 통하여 당시 불교의 타락상과 종교의 허구성을 비판하며, 상민들의 삶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회탈은 오리나무에 종이를 입히고 옻과 안료를 두세 겹 칠해서 만든다.

  • 각시-처녀의 옷차림으로 보통 노랑 저고리와 다홍 치마를 입는다.
  • 중 -지팡이를 짚고 가사와 장삼을 입는다.
  • 양반-도포에 정자관(程子冠)을 쓴다.
  • 선비-도포를 입고 갓을 쓰며 담뱃대를 든다.
  • 초랭이-바지 저고리 위에 붉은 쾌자를 입고,두 어깨와 허리에 걸쳐 청홍색 띠를 두른다.
  • 이매-평민의 남자 복색에 벙거지를 쓴다.
  • 부네-젊은 부인의 복색으로 옥색 저고리와 검정 치마 등이다.
  • 백정소-천인(賤人)의 복색을 하고 3색 띠를 두르고 도끼와 칼을 지닌다.
  • 할미-흰 저고리와 회색 치마를 입고 쪽박을 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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