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 Chef 의 여행

 구좌읍 하도리

천연기념물 제19호. 문주란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높이가 50㎝ 가량 되고 위경의 굵기는 5∼10㎝이며 원주형이다. 원종은 아프리카에 있으며 이것이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 제주도 토끼섬과 일본 등지에 전파되었다

문주란은 연평균온도가 15℃, 최저기온이 영하 3.5℃ 이상 되는 곳에서 생장하는데, 우리나라 제주도의 토끼섬, 일본 관동 남부 이남, 중국 남부 말레이시아와 인도에 분포되어 있다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028

구좌읍 월정리 33-3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인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은 수심이 얕은 편이다.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7

제주의 많은 해변 중에서도 작은 세화해변이 널리 알려진 것은 벨롱장과 세화민속오일장 덕분이다.
동부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일장이자 바닷가 바로 옆에서 열리는 이 오일장엔 매5일마다 도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제주 프리마켓의 원조인 벨롱장도 끊임없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자에 앉아 예쁜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제주해녀박물관’, 우리나라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외세 침입에 대비해 쌓은 성곽 ‘별방진’, 여름에는 종달리 수국길, 천년비자나무 숲 ‘비자림’ 등이 있다.
김녕해수욕장~월정리~평대리~세화리~하도리~종달리~성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에서의 드라이브도 추천할만 하다.

구좌읍 김녕리 1296 / 지번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1296

빌레용암이 쌓인 지층아래에는 1~2m 두께의 화산회토 퇴적층이 광범위하게 자리해 있습니다.

점토층이 현무암의 틈 사이로 스며든 빗물이 해수면 하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해안선 부근에서는 용천수들이 풍부하게 솟아나며 청굴물도 그 가운데 하나로 차갑기로 소문난 용천수입니다.

여름철만 되면 김녕마을 사람들과 다른 마을에서도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모여들어 물을 맞고 가곤 했다고 합니다.

구좌읍 송당리 2170 

구좌읍 하도리

조선시대 제주 동부지역 최대의 군사기지이며

별방성은 돌로 쌓았는데, 둘레 2,390자(약 724m), 높이 7자(약 2m)라 한다.

조선중종5년(1510)에 목사 장림(張琳)이 왜선의 정박지가 근처의 우도(牛島)에 있어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성을 쌓은 뒤 금령의 방호소(防護所)를 이곳으로 옮겨 별방이라 이름지었다.

조선 헌종 14년(1848)에는 목사 장인식이 고쳐 지었다.

현재 성의 둘레는 950m이며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지형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성곽은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제주도에 있는 성곽들 중 비교적 성벽이 많이 남아있어 당시 이 지역의 성 쌓는 방법과 규모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구좌읍 문주란로5길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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