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길 (문텐로드)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달맞이길에는 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풀어주는 크고 작은 갤러리들이 열 군데가 넘는다.
특히 세계유일의 추리문학 전문 도서관인 김성종 추리문학관도 이곳에 위치해있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유명 작가의 작품과 함께 드립커피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 ‘반(van)’,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장소로도 사랑 받는 ‘나팔꽃’처럼 해운대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라도 좋은 곳… 달빛 가득 쏟아지는 밤, 그 이름도 아름다운 달맞이길에서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보는것도 좋다.

 

 

 

 

 

 

 

 

 

 

 

 

해월정

달맞이 고개에서도 월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달맞이 하기에 가장 좋은 명소를 꼽으려면 아무래도 바다와 달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해운대 달맞이 언덕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달맞이 고개에서도 월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해월정을 꼽는데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송정을 향해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편으로 해운대 앞바다가 펼쳐지고 바닷가에 가장 근접한

돌출 부위에 세워진 2층 누각인 해월정이 있다.
현재 해월정이 있는 해운대 달맞이(看月)고개와 청사포(靑沙浦)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예전부터 대한팔경에 포함시켰을 정도로 운치 있는 곳이었다.
한편 이곳의 정월달빛을 받으며 사랑의 언약을 나눈 남녀는 그 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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