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한 갈래인 주천강 상류, 풍경이 아름다운 강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요선암이라고도 불린다.

1915년 이곳 주민들이 정자를 세우고 주천 청허루에 보관되어 오던 숙종의 친필시를 이곳에 모셨다.

건물은 앞면 2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정자의 앞면 오른쪽에는 이응호가 쓴 ‘요선정’, 왼쪽에는 ‘모성헌’이라 적힌 현판이 걸려 있고

그 외에 홍상한이 쓴 청허루중건기, 요선정기, 중수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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