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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궁

강화군 강화읍 동문안길 21

이 용흥궁(龍興宮)은 조선 제25대 철종이 왕이 되기 전에 거처하던 잠저(潛邸)이다. 조선 철종 4년(1853)에 초가집이던 것을 강화유수 정기세가 현재와 같은 기와집으로 개축하고 용흥궁이라 이름하였다 한다. 이 용흥궁의 배치는 서울에 있는 창덕궁의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으로 지어 질박한 느낌을 준다. 경내에는 철종이 머물던 옛 집터임을 표시하는 비(碑)와 비각(碑閣)이 있다. 비각은 정방형으로 앞면과 측면이 각각 2.5m로 넓이가 6㎡이다. 비각에는 철종이 이곳에서 살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 있는데 ‘철종조잠저구기(哲宗朝潛邸舊基)’라고 쓰여 있다. 문 앞에는 송덕비 2기가 나란히 서 있는데, 하나는 초가집을 기와집으로 새로 지은 강화유수 정기세의 것이고, 하나는 정기세의 아들 정원용(鄭元容)의 것이다. 정원용은 강화도령을 왕으로 모시는 봉영의식(奉迎儀式)을 맡았다.

철종의 이름은 변(?)이고, 초명은 원범(元範)이다. 자는 도승(道升), 호는 대용재(大勇齋)로 정조의 이복 동생 은언군(恩彦君) 인(?)의 손자이다. 은언군의 아들 전계대원군(全溪大院君)과 용성부대부인(龍城府大夫人) 염씨 사이의 셋째아들이다. 철종의 할아버지인 은언군은 아버지 사도세자가 죽임을 당할 때 강화로 쫓겨났으며, 1801년 신유박해 때 부인 송씨와 며느리 신씨가 청나라 신부 주문모로부터 영세를 받은 사실이 발각되어 죽음을 당하였다.

철종은 1831년(순조 32) 오늘날 서울의 안국동인 경행방(慶幸坊)에서 태어났다. 철종의 아버지 전계군은 1844년(헌종 10) 철종의 큰형인 회평군(懷平君)을 왕으로 추대하려는 ‘민진용(閔晋鏞)의 옥’에 연루되어 능지처참을 당했다. 이때 철종은 둘째 형과 강화로 유배되어 지난날 은언군이 살던 집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그의 나이 열네살이었다.
철종은 5년 뒤인 1849년 19세의 나이에 순조의 비였던 순원왕후(順元王后)에 의해 왕으로 지목되었다. 봉영의식을 행한 뒤 그해 6월 8일 덕완군(德完君)에 봉해지고, 이튿날인 6월 9일 창덕궁 희정단(熙政堂)에서 관례를 행한 뒤 인정문(仁政門)에서 즉위하였다. 1851년에는 대왕대비의 근친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았는데 이가 명순왕후(明純王后)이다.
철종은 1852년에 이르러서 대왕대비의 수렴청정에서 벗어나 친히 정치를 하였다. 그러나 정권은 안동 김씨 일족이 좌우하였으며 삼정의 문란으로 백성들의 생활은 도탄에 빠지게 되었다. 마침내 1862년에는 진주민란을 시발로 삼남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의 여러 곳에서 민란이 발발했다. 철종은 이에 민란의 원인이 되었던 삼정구폐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민란수습에 진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뿌리 깊은 세도정치의 굴레를 벗어나 제대로 정치를 할 수 없었다. 결국 철종은 정사를 소홀히 한 채 궁녀와 술에 의지하여 살다가 33살의 젊은 나이로 하직하였다. 혈육으로는 궁인 범씨 소생의 영혜옹주(永惠翁主)가 있어 금릉위(錦陵尉) 박영효(朴泳孝)에게 출가하였을 뿐 후사가 없었다. 시호는 문현무성헌인영효(文顯武成獻仁英孝)이다.

- 조선 광무 7년 (1903) 청안군 이재순이 보수 함 강화군에서 1974년  보수를 시작으로 수차에 걸쳐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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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250

                    관청길 22

성공회 강화성당

1890년 성공회가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전파된 후 1893년 영국인 왕란도 신부가 강화읍 갑곶리에서 회당 겸 사택을 매수하고 이곳에서 전도를 시작하였다. 그후 왕란도 신부는 본국으로 돌아가고 1896년 조마가 신부가 부임하여 강화읍에서 김마가(김희준)를 전도하였다. 1897년에는 영화원이라는 보육원을 개설하고 서양 의술로 많은 환자를 치료 하였으며, 현재 건물은 1900년에 지어졌는데 성당을 한옥식 건물로 지어올려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백두산에서 운반해온 나무로 지었다고 한다. 전체 성당의 모습은 배모양을 취하고 있으며 성당의 내부는 전형적인 바실리카양식이다. - 성당 1동, 사택 1동, 내삼문 1동, 외삼문 1동, 동종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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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연미정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242

 

문화재/인천시지정/유형,강화8경,읍면별/강화읍]

이 정자의 초창년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 고종이 구재(九齋)하기 위하여 학생을 이곳에 모아놓고 면학(勉學)케 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이후 조선 중종 5년 (1510) 삼포왜란때 방어사가 되어 왜적을 무찌르고, 중종7년 (1512) 순변사가 되어 반란을 진압한 공로로 황형에게 이 정자를 하사하였다 한다. 이 곳은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여 한 줄기는 서해로, 또 한줄기는 강화해협(염하강)으로 흘로 그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다 하여 연미(燕尾亭)라 하였다 한다. 높은 석주위에 세운 팔작집으로 영조 20년(1744) 중건, 고종 28년(1891) 중수 등 수차에 걸쳐 보수하였다. 조선 인조 5년(1627) 정묘호란시 이곳에서 청국과 강화조약(講和條約)을 체결 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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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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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사

적석사는 고려산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구려때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 합니다. 그 중 붉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를 세웠는데 그곳이 이 절의 전신입니다. 적석사 뒤편 산정상은 낙조봉이라 불리며 이곳에서의 낙조는 강도팔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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