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437-17

(지번) 주소문무대왕면 호암리 417

기림사(祗林寺)는 경주시 함월산 자락에 위치한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신라 인도 승려인 광유(光有)가 창건하고 이름은 임정사(林井寺)라고 했다643년에 원효가 중창한 뒤 기림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기림사는 석가모니 기원정사(祇園精舍)에서 '기'자를 따와 붙인 이름이다.

삼국유사에는 신라신문왕이 감포 앞바다에서 동해의 용왕으로부터 만파식적과 옥대를 선물로 받았다는 전설이 실려 있는데, 이때 신문왕이 귀환하는 도중에 기림사 서쪽에서 쉬었다 갔다는 기록이 나온다. 따라서 창건 연대는 적어도 신문왕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위해 지은 감은사의 터나 문대왕암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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