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있는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종(顯宗) 때의 생원인 주암 채익하(舟巖 蔡翊夏)가 세웠다.

마을의 동남쪽을 흐르는 강변에 배의 형상을 한 바위 위에 짓고 이름을 주암(舟巖)이라 하였다.

채익하(1633~1676)는 인천채씨(仁川蔡氏)이며 조선 전기의 문신인 나재 채수(懶齋 蔡壽)의 6세손이다.

주암의 9대손이 쓴 주암정기(舟巖亭記)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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