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도초면 수항리  전라남도여행

목포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39km 떨어진 해상에 있다.

신라시대에 당나라와의 무역기항지로서 당나라의 수도처럼 초목이 무성하여 도초도라 했다고 전한다.

섬의 중부지역 수항리 일대에 펼쳐진 고란평야는 신안군에서 가장 넓은 곡창지대이다. 

남서쪽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이고, 북동쪽은 넓은 간석지가 펼쳐져 있어 도남·대성·명당·대광 등의 염전을 중심으로 소금이 많이 생산된다.후박나무·북가시나무·녹나무·구실잣밤나무·동백나무·사철나무 등이 자란다.

남쪽 해안 만입부에 있는 시목해수욕장과 기암절벽을 이루는 남서쪽 해안 일대는 해상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한산사·성각사·만덕사 등의 사찰이 있다.














'여행 지역별 사진 > 전라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포 황금어장  (0) 2019.12.17
목포시  (0) 2019.12.17
홍도 깃대봉  (0) 2019.12.17
완도  (0) 2019.03.18
청산도가는길  (0) 2019.03.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