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행

죽주산성은 1236년(고종 23) 죽주방호별감 송문주가 몽골군과 15일간 전투를 펼쳐서 승리한 곳이다.

이는 6차에 걸친 몽골 침입에서 고려가 승리한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이다. 조선시대에도 한양으로 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되어 지속적으로 산성을 보수하여 활용하였다.

국난극복의 성지로 알려져 산성에 대한 정비가 추진되었고 그 과정에서 2001년부터 발굴조사도 연차적으로 실시되었다. 죽주산성은 내성, 중성, 외성 등 3중 성벽으로 구조로 밝혀졌다. 내성은 조선시대, 중성은 신라시대

외성은 고려시대 등 축조시기도 규명되었다.

전체 둘레는 약 1688m이고 원래 높이는 6∼8m(내성 및 복원 성벽은 2.5m 내외) 정도이다



'여행 지역별 사진 > 경기도 남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성 개성토종상황버섯 삼계탕  (0) 2019.01.13
안성 매산리석불입상  (0) 2019.01.13
안성 궁중해물탕  (0) 2019.01.13
박두진문학관  (0) 2019.01.13
안성  (0) 2019.01.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