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구엄리

구엄리 돌염전은 넓게 드러누운 현무암 위에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조선 명종 14년인 1559년 강려 목사가 부임하면서 구엄리 주민들에게 소금을 생산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바위 위에 찰흙으로 둑을 쌓고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생기는 소금을 얻어내는 방식으로 구엄마을 주민들의 주요 생업의 터전이 되었다.

제주시가 예산을 투입하여 돌염전을 일부 복원하고 돌염전의 유래, 소금의 생산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있는 안내판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생소한 소금생산방식과 돌염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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