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영2길 12-1

배우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 영화의 대부분은 군산시 월명동 초원사진관에서 촬영됐다. 영화 제작 당시 '8월의 크리스마스'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하지 않기로 하고 전국 사진관을 찾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했다. '초원사진관'이란 이름은 주연 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

군산시가 다시 복원해 군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개방을 하고 있다. 초원사진관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이 고스란히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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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앙로 177

1920년대에 일본인이 '이즈모야' 라는 화과자점으로 문을 열고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인이 현재 상호명으로 바꾸어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  단팥빵과 야채빵 두가지가 인기가 많으며 주말에는 긴줄을 서야 구매한다.

ㅣ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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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은파순환길 9

군산 시내에 인접한 낮은 구릉의 울창한 수림과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역사 깊은 미제 저수지를 중심으로 무려 70여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 내에 조성한 국민 관광지로서, 넓고 잔잔한 호수는 전국체전 때 조정경기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보트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군산·옥구 출신 독립유공자 충혼탑이 세워진 2만 3천여평 규모의 만남의 광장에 느티나무 1백여주를 심어 국민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꽃잎 형태의 분수로 호수와 물빛다리를 연계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수를 연출하고 있다. 분수형태는 꽃잎 형태로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물빛다리는 은파저수지에 전해져 오는 "중바우 전설"을 배경으로 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를 형상화하여 자연과 역사문화적 요소의 조형화를 통한 의미있는 경관을 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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